종교와진실

김주철 목사 "하나님은 엘로힘,복수형"

아이유 IU 2009. 8. 29. 15:02

페미니즘 현상은 어머니 하나님 등장과 연관

국내외 대학생 1천여 명... '페미니즘과 어머니하나님 관계 신선해'

미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 세계적인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피겨여왕 K양... 세계 무대를 주름잡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여성억압국가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목숨 건 여성인권운동이 벌어지고, 칠레 최초 여성 대통령 미첼 바첼레는 교육개혁의 선봉에 나서고 있다. '제2의 페미니즘 물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각국에서 여성들의 입지가 갈수록 높아지는 데는 흥미로운 이유가 있다.

지난 2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제1회 국제대학생성경세미나에서 김주철 목사(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는 최근 여성이 두각을 나타내는 국제정세가 성경의 수수께끼와 연관되어 있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그동안 수많은 성경학자, 신학자, 목사들이 성경을 연구했지만 한 가지 풀지 못한 수수께끼가 있다"고 말했다. "인류가 한 분으로 알고 있는 하나님에 대해 성경이 '우리'라고 기록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라고 했다. 하나님이 한 분이라면 단수명사로 기록되어야 하는데 원어성경에는 '엘로힘'(하나님들)이라는 복수명사로 쓰여져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성경 첫 장인 창세기 1장 1절부터 구약성경 전체에 엘로힘이라는 단어가 무려 2500번도 넘게 기록되어 있다고 김 목사는 설명했다
. 이어 "성경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한다면 왜 오늘날 시대가 남성 중심에서 여성 중심으로 전환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다"고 귀띔했다.

다음은 김주철 목사의 설명이다. "성경 첫 장인 창세기 1장 26절에 따르면 인류 최초의 사람인 아담(남자)과 하와(여자)가 하나님 형상대로 창조됐다. 이는 하나님의 형상에 남자와 여자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남성적 형상의 하나님이 아버지라면,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은 다름 아닌 어머니가 아니겠는가. 생명을 낳는 존재가 어머니인 것도 어머니하나님을 알리기 위한 섭리다. 국제정세 속에 페미니즘이 강세를 띠는 것 역시 어머니하나님의 출현을 알리는 현상이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크리스탈 모운(22,미국) 양은 "페미니즘 문화가 1950∼60년대부터 시작된 줄 알았는데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시작됐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고 전했다. 지중호(21) 군은 "아버지가 있으면 어머니도 계신 게 당연하다. 아버지하나님만 알고 있던 고정관념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생들의 국제적 안목을 키우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성경을 통해 국제정세를 풀어가는 주제로 한국과 미국 대학생의 발제와 김주철 목사의 특강 등으로 이뤄졌다. 1천여 명의 대학생 및 교수들이 참가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특히 성경을 좀더 깊이 공부하고자 한국을 방문한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등 18개국 86명의 외국 대학생들이 함께 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사진설명> 세미나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해외 대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하나님의교회